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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기인 지금이 내집 마련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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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7-04 10:51 조회2,3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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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 입력 2013.07.04 03:57

전문가 하락 패턴 반복 "반등 예상 지역 공략을"

통상 7~8월은 여름 무더위에 장마까지 겹쳐 업계에선 비수기로 불린다. 그러나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때가 주택 구매를 위한 최적의 시기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가격이 바닥을 쳤을 때를 노려라'라는 쉽고도 유명한 투자법이 이 시기에 가장 어울리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달 들면서 수도권 부동산 시장은 계절적 비수기에다 취득세 감면 혜택도 종료되면서 집값이 크게 하락하고 있다. 이 때문에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 시기를 노려 알짜 물건을 선취하면 향후 이익을 볼 수 있다고 조언한다.

■역발상 투자로 내집 마련
3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 동안 서울의 7~8월 주택 매매가 변동률은 2011년 7월을 제외하고는 모두 대폭 떨어졌다.

연도별로 매매가 변동률을 보면 2010년 7월 -0.50, 8월 -0.25 하락했고 2011년은 7월 0.01로 소폭 올랐으나 8월에는 -0.08로 다시 떨어졌다. 특히 지난해는 7월 -0.72, 8월 -0.89를 기록하며 크게 집값이 내려갔다.

매년 7~8월은 집값이 하락하는 패턴을 반복해 왔지만 특히 올해는 지난 1일부터 종료된 취득세 감면과 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 금리인상으로 인한 수요 위축, 거래절벽으로 인해 예년보다 가격하락이 더 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오히려 지금이 역발상 투자로 큰 이익을 볼 수 있는 시기라고 말한다.
부동산114 함영진 리서치센터장은 "6월부터는 취득세 감면 종료로 투자심리가 하락하면서 부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됐다. 여기에다 7~8월 비수기, 대출 금리 인상 등으로 거래절벽이 뚜렷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그러나 이런 상황이 특히 생애최초주택구입자에겐 반대로 큰 혜택을 가져다 줄 수 있다"면서 "이들은 연말까지 취득세, 양도세 감면이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어 집값이 저렴한 7~8월에 집을 선취 구매하는 것이 이익이다. 신규 분양이나 가격이 저렴한 소형 물량 중 고점 대비 하락한 물건 중심으로 알아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알투코리아 김태호 이사는 "정부의 추가적인 정책 전까지는 하반기 집값 하락 전망이 확실시 된다"며 "특히 전셋값과 집값의 차이가 많지 않은 지역에 거주하는 실수요자들은 대책 혜택까지 있는 이번 비수기에 내집 마련을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가격 오를 만한 곳 공략해야
다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역발상 투자는 '반등 수요가 예상되는 지역'에 한해서라고 설명한다.

리얼투데이 양지영 팀장은 "가격이 떨어졌다고 해서 무턱대고 샀다가는 낭패를 보기 쉽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입지와 분양가, 향후 가격 반등 여부 등 반드시 꼼꼼한 분석을 통한 선별적인 투자가 있어야 손해를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양 팀장은 "예를 들어 추가적인 하락을 쉽게 예상할 수 있는 경기 파주시는 대표적으로 피해야 할 곳으로, 강남권 재건축이나 위례신도시 등 꾸준히 수요가 많은 지역은 추천할 만한 곳으로 평가된다"고 덧붙였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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